
이번 협약은 △우리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수주 정보 교류 △금융지원 협력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유망기업 발굴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책금융공사의 금융지원역량과 해외건설협회의 해외사업 정보수집 및 분석기능이 결합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제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정책금융공사 진영욱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해외수주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금융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금융공사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연내 20억달러, 향후 5년간 100억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