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으로 가는 길”

코리안리는 박종원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4명(남자 12명, 여자 2명)의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봉(5550M) 등정을 주제로 오는 6일부터 연말까지 코리안리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직장 단위 비전문 등산인들이 단체로 고산등정에 도전하여 성공한 국내 최초의 사례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해외 고산 도전은 단순한 등반의 의미를 넘어 코리안리의 Global Top-5 도약 의지를 전세계에 선포한 세계시장 도전의 출사표”라고 말했다.

앞서 코리안리 에베레스트 원정대는 지난 4월, 15일 간에 걸쳐 에베레스트 지역 칼라파타르봉(5,550m,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인근) 등반에 성공했다.

▲ 코리안리 에베레스트원정대가 칼라파타르봉을 등반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