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 중소기업 신규지원에 15조원+α 다짐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7-02 08:40

대출잔액 2할 해당 3.7조원 규모 상환유예 선언

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미래 우량고객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특히 올 초 중소기업 전용 우대 운영자금 금리를 낮춰 공급하고 공장부지분양대금 특별대출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는 파급력 높은 규모로 특별상환을 유예키로 하는 등 소기업대출 심사제도 개선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경영여건 악화…중소기업 지원 늘려 미래 고객 선점

산은은 올해 초 성장기업, 신규거래기업 등 성장 가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화 0.5%, 외화 0.25% 금리를 낮춰 운영자금을 공급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이 분양하는 공장부지를 대상으로 공장부지분양대금 특별대출에 나서 시설투자 촉진을 꾀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해외진출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영업기반 확충을 위해 해외 파이어니어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이를 위해 산은은 정보수집 및 전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RM 및 해외 RM간 협업을 위한 보상체계 등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35건이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3건은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 연간 3조 7000억원 규모 특별상환 유예키로

산은은 여기다 올해 중 기일도래하는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할부금을 연간 3조 7000억원 규모로 유예하기로 했다. 연간 3조 7000억원 규모는 중소기업 대출 19%에 해당하는 것으로, 경기불황 속에서 로얄티를 높여 미래 우량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소기업대출 심사제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비외감법인과 개인사업자 중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조사, 자금용도 등 업무 현황 등 비재무 요인 위주의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소규모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차입금의 매출액 초과 여부등 재무요인 심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태영號 농협은행, 총량·자본 안정 속 주담대 선제 완화…건전성은 '부담'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점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하반기 들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며 가계대출 영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와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대출 만기를 줄이는 등 은행권에서도 비교적 강한 자체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 데 이어 타행 대환대출과 비수도권 40년 만기, 모기지신용보증(MCG)까지 복원에 나섰다. 원화예수금 증가와 보통주자본(CET1)비율 개선 등 재무적 여건도 주담대 규제 완화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다만 건전성 지표 등이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가계대출을 전면적으로 2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시장 RWA 28%↓ ‘성과’···생산적 금융 선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트레이딩 포지션을 크게 늘리면서도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3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금리와 신용스프레드 관련 위험 민감도를 낮춰 시장 부문의 자본 부담을 덜어낸 결과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 확대와 RWA 절감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의 효과가 확인된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신용 관련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15%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RWA 증가세를 끌어올렸다.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3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 3 이은미號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47%↑·NPL 0.91%로 개선…수신 9.9%↓·비이자 흑자전환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이자마진 확대 없이 반기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과 같았지만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5.8% 늘었다. 비이자 적자 축소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여신은 외형보다 구성 변화가 두드러졌다.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보증부 대출 비중을 높인 가운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하락했다. 전체 여신 증가율이 3%대에 그친 상황에서 자산 구성과 건전성이 함께 개선됐다.다만 고객 증가에도 수신은 감소했고 비이자 부문도 아직 적자다. 토스뱅크가 5월 펀드 직접판매를 위한 본인가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는 확대된 WM 접점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