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시험은 민간자격시험으로 2013년 국가공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험과목은 신용상담의 이해, 신용상담을 위한 재무관리, 신용상담 관련 법규, 다양한 채무자구제제도 등 다섯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15일부터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신용관리교육원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료는 없으며, 수험교재는 신용관리교육원 포털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신용문제의 예방 및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신용문제 해결을 통해 부채문제의 연착륙을 유도하는 상담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월 도입됐으며, 현재 222명의 신용상담사를 배출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