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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사회적기업 잇는 소셜펀딩 런칭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2-04-11 21:58

오마이컴퍼니, 국내 첫 플랫폼 설명회·펀딩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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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컴퍼니(대표 성진경)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성북사회적기업 허브센터에서 사회연대은행 이종수 대표, 서울·경인지역 8개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사회적기업을 위한 소셜펀딩 플랫폼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셜펀딩 플랫폼 설명회와 동시에 서울·경인지역의 8개 사회적기업과 사회혁신기업이 펀딩협약을 체결해 대안금융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오마이컴퍼니는 범국민적이고 사회적 가치투자의 창출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5월초 오픈예정인 오마이컴퍼니 소셜펀딩 사이트(www.ohmycom pany.com)는 일반대중에게 우량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투자 시 제1금융권 이자 보다 높은 리워드를 사회적기업 생산품(현물) 또는 톨(사이버머니)로 받을 수 있는 원금상환형 소셜펀딩 사이트이다. 사이트 오픈으로 2~3000만원의 단기운용자금 또는 신규사업 투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기업에게 시민참여형 재원조달 창구를 마련해줌과 동시에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또는 서비스를 리워드로 지급해 잠재고객도 확보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성공회 송경용 신부, 성공회대학교 이영환 부총장, (주)한국컴퓨터재생센터(KCR) 구자덕 대표, 송파위더스 한진배 대표, (주)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라의형 대표, 에코앤컴퍼니 송주영 대표,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 (주)우렁각시 매직케어 김은미 대표, 두리지역복지센터 정종기 대표, (주)바리의 꿈 심명섭 이사 등 평소 대안금융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마이컴퍼니는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1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창업팀으로 선정돼 성북구 사회적기업 허브센터에서 사회연대은행이 인큐베이팅 하고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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