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대표이사 박래신)은 28일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운용원칙을 고수하면서, 동시에 국내 경제의 업종별 변화를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한국밸류 10년투자 밸런스 증권투자신탁1호(주식)’를 출시하였다.
동 펀드는 기존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주식)’와 가치투자라는 투자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며, 추구하는 목표 역시 장기운용 성과의 극대화로 동일하다. 하지만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식1호’가 시장의 변동성을 통제하면서 운용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장기성과를 누적해 나간다면, 한국밸류 10년투자 밸런스 펀드는 시장의 변동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시장수렴도를 높이면서 장기성과를 누적해 나가는 방법론에서 차이가 있다.
한국밸류 10년투자 밸런스 펀드는 연간 1,400회 이상의 기업탐방과 리서치를 통해 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하며, 동시에 업종별 경기민감도와 수출?내수 비중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함으로써, 시장의 변동성까지 반영한 진화된 가치투자 방식으로 운용된다. 2012년 3월기준으로 과거 5개년 동안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KOSPI수익률 37.9%를 27.9%P초과한 65.7%의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투자 밸류자산운용 박래신 대표이사는 “국내 주식시장의 단기 변동성에 관계없이 긴 호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가치투자 시장의 영역을 확대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나아가 고객들의 투자자산을 안정적으로 평생 관리하겠다는 경영 미션을 효과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신상품 출시 의의를 밝혔다.
한국투자 밸류자산운용은 지난 6년간 가치투자 전문운용사로서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이 상품을 통해 가치투자의 대중화를 추구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자산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이채원 부사장은 밸런스펀드는 “기존 Low-multiple(저PER, 저PBR 등)전략에 시장의 변동성을 추가 반영한 상품으로 업종별 가장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여 저평가가 해소되는 시점까지 보유함으로써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동 펀드는 C클래스의 경우 연간 총보수는 1.998%로 정해졌으며 장기투자를 권유하기 위해 매 1년마다 보수가 낮아져 3년이상 가입자의 경우 연 30% 정도 보수가 인하되어 장기투자를 할 수록 유리하게 설계되었다. 이 외에도 온라인 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및 기관투자자를 위한 상품 등을 클래스로 추가하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가입기간은 90일 이상이며, 중도에 환매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및 대우증권, 현대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상품 가입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판매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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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