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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외화예금 유동성 숨통 튼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2-03-18 23:54 최종수정 : 2012-03-19 10:33

올 들어 15억달러 순증, 기여 높아
수출입대금에 해외증권발행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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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외화예금 유동성 숨통 튼다
우리 기업들이 수출입결제대금 뿐 아니라 해외증권 발행에 부지런히 나선 덕분에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은 2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314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5억 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외은지점에 넣어 둔 예금은 5억 70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국내은행이 20억 7000만 달러 늘어나 국내은행 외화유동성에 큰 보탬을 준 것으로 보인다. 외화예금 증가세는 기업들이 이끌었다.

올 들어 기업들의 예금은 11억 6000만 달러 늘었고 개인들은 3억 4000만 달러 늘렸다.

기업들은 수출입결제대금 예치액을 2월 921억 7000만 달러로 나타냈고 1월과 2월 해외증권 발행으로 14억 1000만 달러와 약 9억 달러 조달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한편, 통화별로는 달러와 엔화가 늘어난 대신에 유럽재정위기 등 불안요인을 반영, 유로화는 줄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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