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운대 센터는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PWM센터(Private Wealth Management)의 5번째 점포이며 지방 도시로는 처음이다.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기업 오너나 PB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신한 PWM 해운대 센터’는 신한은행(센터장 김경윤)과 신한금융투자(센터장 김윤철)을 비롯한 18명의 PB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협업하여 가업승계나 재산상속, 증여 등과 같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그룹차원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센터인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 그룹 투자상품 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액자산가들에게 차별화되고 품격 높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PB 모델인 PWM은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등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부산지역 고객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던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