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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문화장학재단 출범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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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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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문화장학재단 출범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이 다문화 가족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장학 및 교육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려고 만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11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공식 출범했다. 재단은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해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그룹 소속사들이 정성껏 모은 200억원의 출연금을 밑천으로 삼았다.

이팔성 회장이 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았고 정구영 변호사,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승명호 동화홀딩스 회장 등이 2년 임기의 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성호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 이재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재단은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 교육프로그램 지원, 교육시설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펼쳐 인재육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팔성 회장은 이날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함께 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인생을 가꾸어 나가는 거점 역할을 떠맡기로 했다.

▲ 우리금융그룹이 11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다문화가족 등 소외층자녀 장학 및 교육 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정구영 변호사,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성기학 영원무역회장, 승명호 동화홀딩스회장, 이재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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