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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1社 1村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실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10-19 22:01

그룹 결연 3개 마을을 초청하여 특산품 판매
4천5백만원 상당의 특산품 구매, 소외계층 지원
그룹 임직원 30여명 판매 봉사활동 팔걷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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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9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와 공동으로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앞 1층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1사 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를 열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과 결연을 맺은 문경오미자 마을(경북 문경시 소재)과 삼배리 마을(강원도 횡성군 소재), 상군두리 마을(강원도 홍천군 소재) 주민들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산품을 판매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강원도 횡성에서 사육한 질 좋은 한우를 판매하는 차량이 들어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판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것에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신한금융그룹은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을 위해 2006년부터 그룹사별로 농촌 마을과 결연을 맺고, 마을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룹차원에서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 때 필요한 김장 재료를 그룹의 3개 결연마을에서 구매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강원도 횡성 삼배리 마을에서 친환경 쌀을 연간 2천만원 이상 구매하여 독거노인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 중간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달식도 가졌다.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은 그룹을 대표하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구 회장에게 4천 5백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된 특산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강원도 횡성에서 한우 냉장 차량을 가지고 판매장터에 참가한 삼배리 마을 정병두 이장은 “1사 1촌 판매장터를 통해 삼배리 마을의 친환경 쌀과 횡성 명품 한우를 서울시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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