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계에선 아직까지 장기적 수익창출 사업모델이 변변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개인 재무설계를 포함, 자산관리 종합솔루션 서비스 제공엔 미치지 못한 채 은행, 증권, 보험 등 업권별로 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에 그치고 있는 현실 타개를 모색한다.
국내외 주요 금융회사의 자산관리 사업모델과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고령화 시대의 자산관리전략 등이 논의 주제로 올랐다.
특히 금융투자상품 판매 위주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은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기마다 개인의 자산관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국내 자산관리업의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각 금융회사의 FP, PB, WM 등 자산관리업무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자산관리사업의 바람직한 방향과 인생 100세 시대 개인의 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