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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회장, 세계은행協 이사 선임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0-03 22:25

어윤대 회장, 세계은행協 이사 선임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사진)이 최근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와 동시에 개최된 세계은행협회(IIF, 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이사로 선임되었다고 3일 밝혔다.

IIF는 세계 금융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정ㆍ결의 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민영 금융기관 연합체다. 요즘은 온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를 불러온 그리스의 채무 탕감 협상을 이끌고 있다. 1982년 멕시코의 채무 탕감 요청으로 야기된 국제채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983년 창설되었으며, 현재 70개국 4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상업은행, 투자은행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IIF 이사회는 도이치방크 조세프 아커만 회장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골드만삭스 게리 콘 사장, HSBC 더글라스 플린트 회장, SEB 마커스 와렌버그 회장, 이따우 은행 로베르토 슈트발 사장, 미즈호 은행 사토 야스히로 사장, ING 얀 호먼 회장 등 30여명이 이사로 활동 중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경색 문제를 푸는데 어 회장의 30년 국제 금융 노하우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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