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뿐 아니라 판매 한도를 2000억원으로 정했기 때문에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다.
이 상품은 2011 한국시리즈 결과에 따라 연1.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에 한하고 계약기간 1년에 1인당 50만원부터 들 수 있다.
기본이율 연3.9%에 2011한국시리즈 우승팀 및 경기결과를 모두 맞히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우대이율 연1.0%포인트를 받는다면 연4.9%의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앞서 국민은행이 지난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KB국민프로야구예금’의 경우 9월 13일 정규시즌 관중수가 600만명을 동파하여 연0.1%p의 우대이율 지급이 확정되었으며, 9월 27일 현재 648만명인 관중수가 정규시즌 종료일인 10월 6일 이전에 66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가입고객 중 660명의 고객을 추첨하여 연 6.6%포인트의 파격적인 보너스 금리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야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프로야구 관중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만 명을 돌파한 만큼 그 응원열기를 포스트 시즌에도 계속 이어서 많은 고객들이 ‘KB국민프로야구예금Ⅲ’와 함께 가을야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