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블루팡스 배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야외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장애아동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배구선수 1명·장애아동 1명·서포터즈 1명 등 총 3명이 한 개조를 이루어 조별 자율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했다.
블루팡스 배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으로 장애아동들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