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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태양광 ETF 신규상장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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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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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에프앤가이드 태양광 지수를 기초로 하는『KODEX 태양광』ETF를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주)가 운용하는『KODEX 태양광』ETF의 기초지수인 에프앤가이드 태양광 지수는 OCI, 한화케미칼 등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중 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11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금번 『KODEX 태양광』ETF 상장으로 올해 신규상장 ETF는 총 37개로 늘어나며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01개로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태양광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테마 지수로 에프앤가이드에서 산출한 것이다.

태양광 사업 분야에는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및 발전플랜트 등이 있으며 이중에서 동 지수에는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및 태양전지 부문에 해당하는 기업을 편입한 것.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중 사업목적, 매출여부 및 비중, 사업 또는 투자계획 등을 고려하여 태양광 관련 종목을 선정하고 재무요건 및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는 10종목 이상으로 구성한다.

`11.7.20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 수익률 대비 -9.6%p의 열위를 보이고 있으나 연초 이후와 최근 2년 수익률은 각각 15.45%p와 55.09%p 상회중이다.

ETF는 1주만 보유하더라도 기초지수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종목 투자에 비해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매매비용 또한 저렴하여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금융상품이다.

특히 『KODEX 태양광』ETF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한 분야인 태양광 관련 산업의 성과를 나타내는 녹색 ETF로, 기존에 상장되어 있는 녹색 ETF 2종은 탄소, 그린IT를 비롯하여 태양광, 풍력, 2차전지 등 넓은 범위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포함하는 반면, 동 『KODEX 태양광』ETF는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태양광에 특화된 상품인 셈.

거래소측에서도 차세대 신성장동력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기대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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