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어는 탈북 대학생들이 보다 진취적인 마인드로 미래 진로에 대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ING생명은 글로벌 금융기업을 대표해 선진 보험산업에 대해 소개하는 세션과 ING 센터 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ING생명의 존 와일리 사장은 “한국ING생명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적절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탈북 대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글로벌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탈북 대학생 리더십 캠프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이 개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28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다. 졸업 후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탈북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진로 및 자아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취업과 인생계획 설계, 통일 후 남북 주민들 간 ‘마음의 통합’을 중재하는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적을 갖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