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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장 하나로 모은 多기능 보험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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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9 22:04

부족한 보장자산 늘릴 수 있는 맞춤형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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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장 하나로 모은 多기능 보험
암진단·암간호·암사망 등 암관련 특약과 CI, 고도장해 등의 특약 등 다양한 특약 선택이 가능해 이름처럼 ‘스마트’하고 다양한 보장을 하나로 모아 ‘多기능’인 보험이 출시되었다. 또한 최근 손해율로 인해 암보장이 축소되는 추세인데 반해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한도를 늘려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생명은 6월 초부터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설계가 가능한 ‘스마트라이프플랜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장기간이 끝나더라도 적립금으로 추가 보장이 가능하며, 20여종의 특약을 통해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미 종신보험이나 CI(Critical Illness, 치명적 질병)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사망보험금, 곧 보장자산을 늘리거나, 미처 가입하지 못한 암, 질병, 재해보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최적의 상품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스마트라이프플랜보험은 고객의 생활여건 및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자유로운 보장설계가 가능하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험기간 동안 사망보장을 제공하며, 별도의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더라도 연장보험기간동안 장제비 수준의 사망보험금을 추가로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험기간(최대 80세) 중 보험대상자가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기간 만료시 만기축하금(50%~100%)을 지급한다. 적립금 및 만기축하금의 일부로 보험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100세까지 사망보장이 가능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망보장과 함께 CI 보장특약이나 병원 치료비의 90%를 보장하는 실손의료특약도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노년기 질병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없앴다.

무엇보다도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암(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이다. 암으로 인한 사망시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는 암사망, 그리고 진단자금과 입원비 등을 제공하는 암진단, 암간호 등 암 관련 3대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의 경우 매달 5~6만원 정도의 보험료로 암 진단시 3000만원, 암 사망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실손의료비특약을 부가하면 치료비의 90%(연간 5000만원 한도)를 보장해준다.

또한, 재해장해연금특약을 신설해 재해장해시 특약가입금액의 15%~30%를 매년 1회씩 10년간 지급하여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소득공백을 보완해 준다.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면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해준다. 중도부가 서비스기능도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골라 일정기간 동안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상품 가입을 할 필요 없이 배우자나 자녀를 위한 보장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에는 온 가족을 위한 보장보험으로, 자녀의 출가나 본인의 은퇴 이후에는 만기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세~65세까지다. 35세 남성이 주계약(100%환급형) 3000만원, 재해장해연금, 재해보장, 암보장(암간호, 암진단, 암사망), 교통재해사망특약 각 1000만원,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을 보험기간 80세, 납입기간 20년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 보험료는 6만5900원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자녀 독립시까지는 유족 생활보장 설계, 자녀 독립후에는 목돈 활용 여행자금, 연금전환으로 연금액 증액, 장제비(사후정리자금) 마련으로 사루 자녀부담 제거 등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며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3.75%는 보증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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