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4년의 월초 보험료도 2억1000만원(월평균 1700만원)으로, 혼자서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안순오 챔피언을 보고 보험영업을 시작한 FC만도 총 87명으로, 리크루팅한 FC만으로도 몇 개 지점을 만들 정도다.
이 같은 왕성한 활동력으로 93년 5월 FC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이후 총 16회나 연도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삼성그룹 창업 70주년 기념 특별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안순오 챔피언의 성공비결은 고객 사랑과 특유의 성실함이다.
우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게 자신의 소임이라 믿고 있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저는 늘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뿐이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최고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살고 있어요. 고객이 성장하고, 저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데에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이 제 생각이죠.”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