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사 직원들, 성과급 기대 크다

최광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4-17 18:41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30%이상 신장
실적 따라 회사별 상여금 편차 클듯

생명보험사들의 FY2010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직원들의 성과급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전반적인 영업 호조 등으로 인해 자산운용부문에서 많은 이익을 내 회계연도가 마무리되면 당기순이익 규모는 FY2009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생명의 경우 FY2010 3분기까지 1조2732억원을 기록, FY2009의 9061억원을 벌써 넘어섰으며 2010회계연도엔 1조6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8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직원들은 성과급으로 연봉의 40%를 받은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이보다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FY2009 4183억원에서 FY2010 3분기 3579억원으로 총 결산 수치는 5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성과급도 증가할 전망인데, 대한생명 직원들의 경우 지난해 성과급은 200%수준이었다.

교보생명은 FY2010 3분기 6108억원 실적만으로도 지난 회계연도보다 856억원이 증가했다. 교보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이익공유금은 400만원내외였다.

신한생명은 FY10 당기순익이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회사는 올해부터 장기성과급 체제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현금과 주식을 배당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3월 신계약 월납초회보험료에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자산운용 부문에서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채권, 대출 등 금리부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많은 이익을 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지급여력비율에서도 397.9%를 기록하는 등 상위 수준의 건전성 확보를 통해 견실한 이익기반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영업부문별 실적 달성률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기본급의 160~200%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주식 배당금은 주당 300원이었으며 배당성향(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 비율)은 30.7%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장이후 실적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있어 올해도 성과급이나 배당금이 전년보다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