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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슈퍼플러스 변액연금보험 출시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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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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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은 10년 만기까지 유지시 한도제한 없이 보험 기간 중 가장 높은 기준가격을 보증하는 ‘슈퍼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한국씨티은행 전국 230여개 지점을 통해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카디프생명의 방카슈랑스 변액유니버셜보험인 ‘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에 2개의 ETF펀드(상장지수펀드)를 신규로 추가한 상품이다.

이들 펀드는 KODEX200 인덱스 재간접형과 KODEX 섹터 ETF 재간접형으로 최근 Asian Investors지에서 국내ETF 베스트운용사로 선정된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인덱스 펀드와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하여 알아서 업종별로 비중을 관리해 주는 국내 주식형 펀드를 변액보험을 통하여 선택할 수 있게 된다.

‘KODEX200 인덱스 재간접형’은 ETF 펀드 중 순자산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큰 삼성KODEX200 ETF펀드(2010년 12월 기준)에 투자하며, KOSPI200의 수익률과 직접 연동하도록 만들어져서 투자실적에 대한 정보가 매우 투명하게 공개되는 펀드이다.

또 하나의 신규펀드인 ‘KODEX 섹터 ETF 재간접형’은 국내 변액보험 최초로 정량적인 분석에 의한 모델포트폴리오에 따라 업종별 ETF에 분산 투자한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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