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새터민․다문화 가정․장애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학점은행제 장학생’은 제과제빵․IT 등 다양한 직업전문학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학생을, ‘지방대 장학생’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 금융인력 양성을 위해 지방대생을 대상으로 한다.
예탁결제원 장학제도의 특징은 초중고생은 고교 졸업시까지, 대학생은 대학 졸업시까지 지속 지원하여 학비부담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수화 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지방대생들을 우수한 금융인력으로 육성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