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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자어음 100조원 육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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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31 16:57

한국은행 `2010년중 전자어음 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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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규모 및 할인규모가 모두 전년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0년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된 전자어음은 2009년의 23만7000여건보다 113만건 늘어난 총 137만건(일평균 5420.9건)이다.

총 교환액은 98조3997억원(일평균 3904.7억원)으로 직전년보다 84조8223억원 증가했다.

박철우 한은 금융결제국 과장은 "2009년 11월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면서 외부감사대상 주식회사가 약속어음을 발행할 때 전자어음 이용을 의무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할인규모는 총 35만건(일평균 1377.1건), 18조9667억원(일평균 752.6억원)으로 전년보다 30만건(616.8%), 16조479억원(549.8%) 늘어났다.

금융결제원(전자어음관리기관)에 등록된 전자어음 이용자 수는 전년에 비해 10만3060개(87.4%) 증가한 22만1030개(2010년말 기준)를 기록했다.

전체 이용자 가운데 발행인과 수취인은 각각 6685개, 21만4345개이며, 개인 등록은 9만501(40.9%)개, 법인 등록은 13만529개(59.1%)로 집계됐다.

이용자 업종은 제조업이 43.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소매업 18.8% △건설업 14.2% △서비스업 14.1% 순이었다.

전자어음은 실물어음과는 달리 발행인, 수취인, 금액 등의 어음정보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된 약속어음으로 금융결제원에 등록하는 형태로 발행·유통된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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