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 꼬박꼬박 정기지급형 상품’ 은 베이비붐세대를 타겟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국채와 지방채에 투자한다.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원금의 손실을 피하고자 하는 고객과 생활비 등 일정금액을 매달마다 안정적으로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일례로 이 상품에 5년 간 1억 원을 투자할 경우, 5년 후 안전하게 원금을 회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월 32만원 정도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게 된다. 정기예금금리보다 높은 세전 4.98%의 이자를 받는 셈이다.다.(2010년 12월 28일 기준) 여기에 고객의 필요에 따라 지급금 수령주기를 매달 혹은 분기, 반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투자기간도 3, 5, 7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신 꼬박꼬박 정기지급형 상품’의 최소 투자단위는 1,000만원으로 개인투자자만 가입이 가능하며,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박성준 신규서비스지원부장은 “이 상품은 채권RP에 투자하기 때문에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은퇴자들을 위한 자금운용 수단으로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세대별 맞춤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