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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펀드시장 ‘안전자산 선호’ 뚜렷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2-07 17:12

채권형 펀드 자금유입 순증, 주식형펀드는 순유출

11월 펀드 시장 동향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금융투자협회가 7일 발표한 ‘11월 국내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채권형 펀드의 자금유입 및 평가액 증가에 힘입어 국내 펀드 순자산 2개월연속 320조원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1월 전체 자금은 국내외 악재 등으로 다시 순유출(△1조4,181억원)로 전환되었으나,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따른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순유입(+4,785억원) 및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 등으로 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월과 동일수준인 320.7조원 기록한 것.

유형별 순자산 변동을 살펴보면, 주식형펀드는 남유럽 재정위기 악화와 더불어 국내주가지수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 순 유출세(△1조9,622억원)을 보였다.

순자산은 전월대비 1조1,691억원 감소한 98.0조원을 기록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따라 채권형펀드는 자금 순유입(+4,785억원) 및 국고채 금리 하락 등에 따른 평가액 증가로 순자산은 전월대비 6,029억원 증가한 53.1조원 기록해 주식형과 희비를 갈랐다.

또한 혼합형 펀드 유형은 주식혼합형 및 채권혼합형 모두 자금순유출을 보여, 전체적으로 순자산은 전월대비 1,777억원 감소한 33.5조원을 기록했다.

MMF역시 수익률 소폭상승에 힘입어 자금이 유입되면서 순자산은 전월대비 4,627억원 증가한 76.9조원 의 흐름을 보였다.

한편 전체 펀드 보유자산 현황은, 주식비중은 전월대비 0.1%p 하락한 33.9%를 기록한 반면, 채권비중은 전월대비 0.3%p 상승한 32.9%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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