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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예탁법인 3500개사 육박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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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02 10:44

연계금융기관 1000개사 등 금융시장 핵심인프라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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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말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에 발행주식이 예탁가능한 회사 수가 3,500개사에 육박중이다.

이는 2000년말 기준 2,117개사에 비추어 볼 때 지난 10년간 예탁 지정법인 수가 1,350개사가 조금 넘게 증가한 것.

전체 예탁법인 3,500개사 중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법인의 수가 1,863개사임을 감안하면 향후 상장 대기 중인 예비 상장법인 수가 1,600여사를 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예탁법인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탁결제원이 예탁 중인 주식의 수도 2000년말 약 228억주 대비 올해 11월말 현재 약 170% 증가한 619억주에 이른다.

현재 예탁주식의 시가총액은 2000년말 169조원 대비 올해 11월말 현재 약 550% 증가한 약 1,100조원에 이르고 있다.

예탁원측은 "이를 통해 2000년대 들어 일부 금융위기 등이 있었으나 이후 주가가 꾸준히 상승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며 "올해 11월말 현재 예탁증권 전체의 시가총액은 약 2,365조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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