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0 우리은행 초청 사격 챔피언십‘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사격의 발전과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유망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올 한 해 권총·소총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초청해 한국 최고의 사격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첫째 날 올림픽 경기 방식으로 권총과 소총 각 조별 챔피언을 가리고, 둘째 날 메달매치 방식으로 통합 챔피언을 가린다. 권총·소총 부문 챔피언에게는 각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500만원, 그리고 각 조별 챔피언 1, 2, 3위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종휘 행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사격선수단이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둬 본 대회가 더욱 뜻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격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본 대회의 지속 개최와 사격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