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은 이번 국제 검증인증서 획득을 통해 UN기준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능력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과 객관성을 인정받게 됐으며, 미래 잠재적인 비즈니스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DNV’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UN이 승인한 세계 최초의 온실가스 검증 전문기관이며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파악·보고하는 총괄적인 관리시스템이다.
이날 류시열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통합 녹색경영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국제 검증인증서 취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재 수립중인 로드맵을 통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을 달성해 금융그룹으로서 녹색금융상품 개발, 녹색기업 자금 지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