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금펀드, 운용사들 효자펀드로 부상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28 22:55

올해 8000억원 증가, 고객관심 커져

사실상 소득공제 대상 펀드로 연금펀드가 유일해지면서, 투자 관심과 수탁고가 대폭 느는 양상이다. 이같은 수혜에 따라 올 해 업계 연금펀드도 8000억원 규모 늘면서 20%이상 급성장 한 것. 물론 운용사들에게도 효자펀드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우선 연금펀드 수혜로 가장 큰 함박웃음을 짓게 된 주인공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지난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들어 연금펀드가 2000억원 증가해 연금펀드 최대운용사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띠르면,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연금펀드 전체 수탁고가 9283억원에서 1조 1358억원으로 2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 이는 작년 대비 22%이상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퇴직연금펀드가 3851억원으로 가장 컸고, 연금저축(1697억원), 개인연금(770억원)펀드 순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본부 김승길 상무는 “최근 일반 적립식펀드 자금 유입은 부침이 심하지만, 노후대비용 연금펀드 등 장기적립식펀드로 투자는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업계 연금펀드는 연초 대비 2467억원 증가한 3조 677억원을 기록, 연금펀드가 설정 된 이후 최초로 수탁고 3조원 시대를 맞게 됐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하나UBS운용도 올 들어 1000억원 이상 신규 수탁고가 증가했고, 한국밸류자산운용 역시 2000억원의 신규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3월 설정된 ‘한국투자밸류연금저축펀드’는 누적 수익률이 무려 67%에 이른다.

한국밸류운용 이용재 사장은 “연금펀드는 고객들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자금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금전문 운용사로 특화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연금펀드 회사별 수탁고 〉
                                                                   (단위 : 백만원)
(자료 : 금융투자협회)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