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은행권 최초 ‘삼성그룹주연계’ ELD판매

김성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0-11-24 23: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銀  은행권 최초 ‘삼성그룹주연계’ ELD판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삼성그룹주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대표그룹주 시리즈1 10-28호’를 다음달 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주상품은 그동안 펀드와 ETF의 형태로만 출시되었던 가운데 원금이 보장되는 ELD를 통해서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세계적인 지수제공회사인 S&P사와 수개월에 걸친 업무제휴를 진행한 결과 최근 라이센스계약을 통해 삼성그룹지수인 ‘S&P 한국 대기업그룹지수 시리즈1’을 일정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기초자산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5.88%의 수익률이 가능한 ‘안정형 10-28호’, 주식시장이 5% 이상 상승하면 연 6.17%를 지급하는 ‘안정형 II 10-28호’,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9.16%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10-28호’ 등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총 1100억원(안정형 500억, 안정형II 300억, 상승 안정형 300억)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펀드를 통해 검증되었듯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회사들의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이번 상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이 투자와 예금의 개념이 결합된 다양한 복합상품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