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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캄보디아 국영기업 상장 추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14 18:40

프놈펜 수도공사 등 기업공개, 상장 독점 금융자문

동양종금證, 캄보디아 국영기업 상장 추진
동양종금증권(대표이사 유준열)이 캄보디아내 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이목을 끈다. 지난 11일 동양종금증권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법인사무소에서 캄보디아 최초의 증권사 탄생을 알리는 오픈식과 함께 캄보디아 국영기업인 프놈펜 수도공사와 텔레콤 캄보디아의 기업공개 및 상장에 관한 금융자문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동양종금증권 캄보디아 법인(Tong Yang Securities (Cambodia) Plc) 오프닝 행사는 유준열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장, 키촌(Keat Chhon) 캄보디아 부총리, 온 폰 모니로스(Aun Porn Moniroth)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한 당국 정부기관 관료, 국영기업 관계자, 금융업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양종금증권은 2007년 1월 최초로 캄보디아에 진출해 프놈펜 사무소를 개소한 후 2008년 캄보디아 재정경제부와 캄보디아 공기업의 기업공개 및 상장 자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기업 기업공개 및 상장에 관한 독점적인 금융자문사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것.그동안 동양종금증권은 캄보디아 정부의 자본시장 발전 장기 로드맵에 따라 거래소 설립에 따른 공기업 상장 등 투자은행 및 금융자문 업무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현재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거래소와 합작으로 증권거래소(Cambodia Securities Exchange) 설립을 준비중인 상태로 내년까지 설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달 20일에는 총 7개의 금융회사가 종합증권사 인가를 받았으며, 이 중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제 1호로 선정된 것.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 날 캄보디아 정부와 체결한 금융자문계약(FAA: Financial Advisory Agreement)에 따라 본격적으로 캄보디아의 사회 간접자본, 통신 관련 우량 공기업에 대한 기업 공개 및 상장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금번 FAA에 의해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국영기업인 프놈펜 수도공사(Phnom Pehn Water Supply)와 텔레콤 캄보디아(Telecom of Cambodia)의 기업공개 및 상장에 관한 독점적인 금융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준열 사장은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캄보디아 내 첫 번째 증권사가 되었다는 점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한국에서 40여 년 동안 쌓아온 자본시장에서의 노하우를 잘 활용해 향후 캄보디아 자본시장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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