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중국(홍콩)주식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중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시세, 차트제공(분, 일, 주, 월봉차트) 및 각종 이체, 환전도 가능하다. 또 북미, 유럽 등 총 18개 글로벌 지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전용 시황뉴스와 관심종목 편집, 주문장애 직접연결까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투자자의 접근이 빠르고 조작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기존 모바일 주식거래 보다 속도, 화면구성, 안정성 등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했다는 관계자의 평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해외주식팀 이수연 팀장은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주식 거래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다” 며 “중국주식(홍콩) 스마트폰 증권 서비스를 통해 안방 PC를 너머 언제 어디서나 중국주식(홍콩)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1위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8월부터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 전용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