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지난 6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까지 모두 100개의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돕는 ‘Trade Champs Club’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병덕 국민은행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유창무 K-sure사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은 CCTV 카메라, 반도체, 자동차부품, 섬유의류 등 여러 분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37개사에 대해 ‘Trade Champs Club’ 인증서를 전달하고,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힘찬 도전을 함께 결의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들 기업의 성장을 정체시키는 장애요소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보다 수월하게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국가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데 양사가 적극 공감하게 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K-sure가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있는 전체 중소기업 8200여개사 중 ‘성장의지’와 ‘글로벌 역량’을 기준으로 선정된 이번 Trade Champs Club 기업에 대해서는, 일반기업에 비해 무역보험 지원한도가 2배 이상으로 크게 늘어나고 수출입금융과 기업대출 전담지원 등 국민은행과 K-sure의 최고 VIP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