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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분할매수펀드’ 잘 나가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8-05 10:31

설정 8개월만에 목표성과 달성, 채권혼합형으로 전환

푸르덴셜자산운용(대표이사 김철훈)은 푸르덴셜투자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을 통해 판매한 `푸르덴셜 TOP3그룹분할매수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이 8월3일(화) 목표수익률(1년이내 12%)을 달성하여 투자된 ETF와 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8월9일(월) 채권혼합형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대한민국 TOP3그룹(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범LG그룹)에 주로 투자하는 3개의 ETF에 초기 순자산의20%를 투자하고 65%를 약1년에 걸쳐 분할 매수하여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평균매수가격을 낮추고 정해진 목표수익률(1년 이내 12%, 1.5년 이내 15%, 2년 이내 18%, 2.5년 이내 21%, 3년 이내 24%)을 달성하면 ETF를 전량 매도하여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9년 10월 23일(금) 설정된 이 펀드는 8개월여만인 8월 3일(화) 실현수익률 12.6%로 1년 목표수익률 12%를 조기에 달성해 투자된 ETF를 전량 매도하고 채권혼합형으로 전환되어 운용되다가 1년이 되는 10월25일(월) 상환된다. 상환시 수익률은 12.9%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김철훈 대표는 "주식시장이 추세적인 상승보다는 등락을 보인 투자기간 동안 (동기간 KOSPI200 8% 상승) 이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분할매수전략에 의한 매입가격 하락효과가 주효했기 때문"이라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경쟁펀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은 경쟁펀드가 대부분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나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데 비해 이 펀드는 세계적인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국내 대표 그룹에 분할 투자함으로써 기초자산의 상대수익률이 높았고, 시장지수 보다 그룹지수의 변동성이 높아 분할 매수 효과가 배가된 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이 펀드와 비슷한 운용전략을 채용한 `푸르덴셜 TOP3그룹플러스분할매수목표전환형` 펀드를 8월 2일(월)부터 8월6일(금)까지 푸르덴셜투자증권을 통해 모집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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