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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신탁포럼 출범식 선포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7-21 21:01

신탁산업 발전방향 제시 일환

금투협, 신탁포럼 출범식 선포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현재 활성화가 필요한 신탁업의 장기적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21일 금융투자협회 23층에서 신탁포럼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현재 금전신탁과 부동산신탁 중심의 국내 신탁산업은 신탁법의 전면개정이 추진됨에 따라 신탁업을 둘러싼 법적·제도적 환경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신탁본래의 기능에 적합한 신탁상품의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탁산업 참여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기 위해 금융당국, 학계, 업계를 아우르는 신탁포럼을 구성한 것.

이번에 발족된 신탁포럼에서는 법령·제도의 변화에 대한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효율적 대응방안 모색을 위하여 제도연구, 국내외 사례조사, 세미나·설명회 개최, 포럼지 발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탁상품 소개와 발전방향 수립도 병행된다.

현재 신탁포럼은 건국대 권종호 교수 한양대 김태진 교수를 비롯 조세연구원 홍범교 연구위원,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김은집 변호사, 대한토지신탁의 고재석 상무 등 각계각층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 출범식에서 황건호 회장은 “국내 신탁산업의 발전방안이 긴요한 현재 시점에서 금융투자협회 주관의 신탁포럼은 국내 신탁업이 나아가야할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신탁회사는 증권(17개), 은행(20개), 보험(5개). 부동산전업 신탁사(11)를 포함해 총 53개사다.

전체 신탁자금 수탁고는 355조원 규모로 그중 부동산전업신탁사의 수탁고(129조원)가 가장 높다. 금융권역 별로는 은행(155.7조원), 증권(69.5조원), 보험사(0.4조원)순이다.

▲ 금투협 황건호 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중.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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