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사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 개인신용대출 시장에 진입한 이후 강남론센터 개설을 기점으로 서울지역에 4개(강남, 잠실, 강서, 강북) 론센터, 지방에 4개(부산, 대구, 창원, 광주) 복합점포를 개설하여 신용대출 활성화와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지속적인 노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상품출시 2년만에 매우 빠른 속도로 2만여명의 고객들에게 1500억원 이상의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지난 7월 15일 1000억원의 금융잔액을 달성했고 올해 연말에는 1500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본지 7월 14일자 IBK캐피탈 신용대출 ‘휴우론’ 인기 > 기사 참조.
고객의 유형을 보면, 급여소득자와 개인사업자,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각각 7:3, 연령대는 30~40대가 80%, 평균취급금액 850만원인 전형적인 소액 서민대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IBK캐피탈은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대부업법 개정에 따른 상한 이자율 인하(연 49% → 44%)를 계기로 저금리 신용대출 취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말까지 200억원 규모로 환승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연 44%보다 최대 15%까지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환승상품의 경우 고객이 직접 금융회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한 점 때문에 실제 이용하는 고객의 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인터넷이나 고객센터(☎1577-1885)를 통한 상담 요청시 대출상담사(Loan Doctor)가 직접 방문하여 채무관리 맞춤식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며, 고객이 직접 영업점이나 론센터를 방문할 경우에는 취급수수료(0~3%)도 면제키로 하였다.
IBK캐피탈 김봉관 개인금융2부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가계경제를 보다 건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할 뿐더러 타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관행도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IBK캐피탈은 또한 개인신용 대출상품의 전반적인 금리인하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IBK기업은행의 거래 중소기업 직원들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휴우론 Family`의 대출조건 개선을 하는 등 서민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