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신규취급액이 확대되어 자산 감소가 멈추고 증가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GM대우의 Captive 확보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이 마련되었고, 기존의 22개의 복합 지점을 39개의 상품별(신차, 중고차, 수입차, 개인대출) 전문지점으로 확대, 전환하면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였다. 그 결과 2분기 신규취급액은 전분기 대비 20.7% 증가한 7,181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수익중심경영에 따라 심사기준을 세분화하여 우량자산을 편입하고 지속적인 대손상각을 실시하여 자산건전성이 대폭 개선되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분기 4.37%에서 2분기 3.67%로 전분기 대비 △0.7%p 하락하였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자동차금융과 개인대출을 중심으로 자산의 증가가 지속될 예정이고,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양한 상품출시를 통해 고객 Needs를 충족하고 수익중심경영을 강화하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