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TOP포인트의 경우 연체시 적립은 해주되 사용은 제한하였으나 연체와 무관하게 적립은 물론 사용까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즉, 연체로 인해 신용카드 거래가 정지된 회원이라도 TOP쇼핑몰, TOP 가맹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항공사 마일리지, OK캐시백포인트의 경우 결제일 이후 10일 이내에 전액 결제한 경우에 한하여 적립 해주었으나 앞으로는 이용대금의 연체유무와 관계없이 사용액에 대해 적립된다.
이번 비씨카드의 포인트 제도 개선 내용은 비씨카드 11개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며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비씨카드는 포인트 사용 최소 단위를 1포인트로 낮추고 신용회복자의 포인트 사용을 허용(이상 2007. 11월 제도 개선 기 완료 내용)하는 등 포인트 제도 개선 노력과 카드사에서는 처음으로 포인트 전용사이트 TOP(http://top.bccard.com)의 운영을 통해 포인트 사용처를 적극 확대 하는 등 고객의 포인트 사용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왔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포인트 제도 개선을 통해 고객의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켜 포인트 사용을 활성화시키고 카드 이용대금 연체에 따른 포인트 미적립에 대한 고객의 불만을 크게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