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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KIS, 분할합병한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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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25 16:44

NICE-투자관리, NICE신용평가정보-신용조회, 한신평신용정보-채권추심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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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이장훈 대표이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박종인 대표이사)는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의 분할합병을 각각 결의했다.

양사는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NICE와 전업 신용조회회사인 NICE신용평가정보㈜로 재편함과 동시에, 한국신용평가정보의 자산관리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한신평신용정보㈜를 설립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는 8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양사의 분할합병은 한신정 투자사업부문이 한신평정보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해 ㈜NICE로 전환. NICE Group 내 출자회사관리를 주업무로 하는 투자사업법인으로서 한신정의 주권상장법인의 지위(거래소)를 승계할 예정이다.

한신평정보 조회부문이 한신정의 조회부문을 흡수합병해 NICE신용평가정보㈜로 전환. 크레딧뷰로(CB)와 기업정보를 주 업무로 하는 전업신용조회회사로서 한신평정보의 주권상장법인의 지위(코스닥)를 승계할 예정이다.

한신평정보의 자산관리사업부문은 물적분할을 통해 한신평신용정보㈜를 신설한다.

투자사업부문(㈜NICE)과 신용조회부문(NICE신용평가정보㈜)의 분리를 통해 ㈜NICE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관리업무에 집중하고, NICE신용평가정보㈜는 신용정보를 확충하고 CB사업을 대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할합병 비율에 따라 한국신용정보의 주주는 1주당 ㈜NICE 0.35주와 NICE신용평가정보㈜ 0.44주의 신주를, 한국신용평가정보의 주주는 1주당 ㈜NICE 0.23주와 NICE신용평가정보㈜ 0.65주의 신주를 각각 배정받을 예정이다. 변경상장은 분할합병 기준일 후 1개월 내로 예정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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