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BBB0)은 1년 3개월 만기에 7.7%, 한신공영(BBB+)은 1년 8개월 만기에 7.2%의 매매수익률로 판매된다. 각 종목들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 마케팅본부장 윤덕용 상무는 “2년 만기기준 예금상품의 시중 은행 금리가 3~ 4% 초반, 저축은행의 경우 4~ 5%대 초반으로 역사적인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이다.”며 “이번 특별 판매 채권은 저금리를 고민하던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투자 금액은 제한 없으며, 한도가 소진될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