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28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52회’는 한중일 대표 KOSPI2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가 기초자산인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1.5년(18개월)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이 모두 각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 최대 30%(연20%)까지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130%를 초과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기초자산이 3개인 경우 8.0%(연 5.3%), 2개인 경우 6.0%(연 4.0%), 1개인 경우에는 3.0%(연 2.0%)의 수익을 차등 지급한다. 만기평균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도 원금을 보장해주는 것이 큰 특징이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52회’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우선 한중일 대표지수에 똑 같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세 기초자산의 평균수익률로 평가하는 안정적인 구조는 물론 한중일 지수들이 상승장에서 비슷한 방향성을 보인다고 가정할 때, 기초자산 하나만으로 만들어졌던 ELS상품과 달리 최대수익률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동부증권은 같은 시기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53회’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8.0% 수익이 지급된다.
한편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0%(연18.0%)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