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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업계 최초 시카브펀드 국내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21 22:05

펀드간 전환 장점, 원화상승시 수혜 기대도

미래에셋, 업계 최초 시카브펀드 국내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영국, 홍콩 등 해외현지에서 글로벌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시카브’를 국내투자자들에게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카브’는 유럽의 펀드관련 공통 규범인 유싯(UCITS)의 적용을 받는 개방형 뮤추얼펀드다. 펀드의 운용, 감독, 판매 등이 유럽의 글로벌 투자기준에 따르게 된다.

실제 시카브는 영국, 룩셈부르크 등 유럽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역외펀드 형태로 널리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역외펀드도 대부분 시카브다.

이번에 미래에셋이 출시하는 시카브는 ‘미래에셋글로벌디스커버리 펀드’로 중국의 업종대표 주식에 투자하는 ‘차이나업종대표 펀드’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퍼시픽 13개국 주식에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 주식펀드’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미래에셋은 브릭스업종대표, 이머징업종대표 등 다양한 시카브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펀드는 다른 국내 설정 해외펀드와 달리 환매 신청한 날의 다음날 기준가를 적용 받아 환매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매수수료 없이 펀드간 전환이 가능한 것이 장점.

여기에 원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향후 원화상승에 따른 수혜까지 예상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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