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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하나문화사랑대출’ 출시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1-13 21:17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은 13일 드라마 및 영화 컨텐츠 제작을 위한 대출상품인 ‘시네마론’의 지원 대상을 게임과 공연으로 확대한 ‘하나문화사랑대출 ’을 출시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인 문화컨텐츠 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하나문화사랑대출 ’은 수출보험공사의 문화수출보험증권을 발급받은 문화컨텐츠 제작사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을 도입하여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미리 지원하고, 방송국 방영권, 영화 상영에 따른 극장매출과 판권판매 및 게임이용료, 공연수익 등 수입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구조다.

하나은행은 문화 관련 금융상품으로 대출외에도 시청률, 관객수에 연동하여 금리를 부여하는 문화 컨텐츠 연계상품인 ‘Cult-duct정기예금 ’을 지속적으로 판매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으로 지원하는 드라마 등에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상품의 간접광고(PPL)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작년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태원엔터테인먼트, KBS) 및 2008년도 최대 히트작인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김종학프로덕션제작, MBC) 등 9개의 작품에 자금 지원을 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수출보험공사와 연계 문화컨텐츠 관련 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영화, 드라마 등 영상컨텐츠 제작사에 대한 저리의 자금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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