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금융권 외환건전성 ‘양호’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23 23:01

9월말 기준 은행 105%, 보험사 206% 등
7일.개월 갭비율도 지도 비율 크게 상회

국내 금융회사들의 외화건전성비율이 감독기준을 크게 웃돌며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들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5.0%로 감독당국의 지도비율인 85%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직전 분기(105.2%)와 비슷한 수준으로 글로벌 신용경색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해 말(98.9%)보다 6.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외화유동성비율은 3개월 이내 외화자산을 3개월 이내 외화부채로 나눈 비율로, 자산과 부채의 만기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급불능사태를 막기위해 최소 85%이상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단기 외화유동성 관리 현황을 나타내는 7일 갭비율(전체 외화자산에서 7일 이내 유동화가 가능한 자산)과 1개월 갭비율도 각각 3.1%와 1.6%로 지도비율인 0%와 -10%를 크게 웃돌았다.

제2금융권의 외환건전성비율도 양호했다.

9월말 기준 종금사의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은 106%로 85%인 지도비율을 여유있게 상회했고, 증권사와 보험사, 여전사, 선물회사의 외화유동성비율 역시 각각 111%, 206%, 127%, 109%로 지도비율(80%)을 웃돌았다. 2금융권의 경우 종금사의 지도기준은 은행과 동일한 85%이며, 나머지 권역은 80%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국제금융환경이 다소 개선됨에 따라 금융회사들의 외환건전성비율이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감독강화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이 내년초부터 시행하는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제고 및 감독 강화 방안’에서는 외화유동성비율 산출시 외화자산의 회수 가능성을 감안해 가중치를 차등화하게 된다. 이 경우 유동성비율이 약 10%포인트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은행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일 갭비율 규제는 현행 0% 이상에서 -3% 이상으로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 은행권 외환건전성 비율 현황 〉
                                                                                     (단위 : %, %p)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