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들 ‘사이버 텔러’ 서비스 강화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02 21:32

인터넷뱅킹 고객수 5000만명 돌파
개인 자산관리는 물론 연말정산까지

은행들 ‘사이버 텔러’ 서비스 강화
인터넷뱅킹 고객수가 5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온라인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은행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가입하거나 펀드나 채권 등 재테크 상담까지 가능한 사이버 텔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연말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자유롭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개인연금 상품, 장기주택마련 상품 및 국내 장기주식형펀드로 구성되며, 인터넷뱅킹 화면에서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을 통합조회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각 상품별로 고객 본인이 입금할 금액을 입력하면 4단계 과세표준 구간별(1200만원 이하, 1200만원~4600만원, 4600만원~8800만원, 8800만원 이상)로 환급되는 세금의 예상액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1:1 실시간 채팅 상담서비스’를 통해 영업점이 아니어도 인터넷을 통해 금융상품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은행 홈페이지 인터넷뱅킹이나 금융상품몰을 방문한 고객이 금융상품에 가입하기 전 상담아이콘을 누르면 전문상담사와 연결돼 실시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예·적금, 펀드 등 모든 상품에 대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여기에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일까지 연 5%금리를 지급하는 인터넷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외환은행도 인터넷뱅킹을 접속하지 않고도 컴퓨터 바탕화면을 통해 환율정보, 금융계산기 등 금융정보와 날씨, 시계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위젯뱅킹 해외지점 계좌조회 및 이체, 송금 등이 가능한 글로벌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며 “인터넷은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만큼 잠재고객 확보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현직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금융권의 예상을 깨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택했다.이번 결과는 KB금융 이사회의 공정성을 평가할 중요한 시험대였다. 현직 회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해 우호적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해당 이사들이 다시 회장의 연임을 지원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여부를 결과로 확 2 최우형號 케이뱅크, SIMPLE 신규발급 종료…'히든' 3대 페이·해외 중심 재설계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역할을 다시 짜고 있다. 범용 할인에 머물던 혜택을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 목적별로 세분화하고, 카드 이용을 앱과 계좌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첫 PLCC 'SIMPLE카드'의 신규발급을 종료하고 두 번째 PLCC '케이뱅크 히든카드'를 새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히든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와 해외결제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을 케이뱅크 앱과 금융상품 혜택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높이고 거래심화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목표다.범용 할인서 채널 특화로…카드 역할 재편SIMPLE카드는 2021년 5월 출시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영업·RM·심사역 '원팀' 결합…산업·회계 전문가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회계사와 디지털·ICT 등 특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고, 내부에서는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심사역을 산업 전문가로 육성해 현장에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중요성이 커진 기업금융 영역에서는 재무제표를 읽고 대출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기술, 공급망의 변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직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이는 올해 채용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채용에서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채와 함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별도 전형으로 선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