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금리혼합대출`은 최초 약정 시에 단기금리(CD 91일물, 금융채 6개월물) 대출금과 장기금리(금융채 1년, 2년 3년, 5년) 대출금 비율을 선택해야 한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 30년 이내로 하고 건별 대출에만 적용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만기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방식 둘 다 가능하고 상환할 때도 단기와 장기금리 대출금을 동일한 비율대로 상환된다.
장기와 단기비율 구성은 △ 20:80 △ 40:60 △ 50:50 △ 60:40 △ 80:20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단기 금리를 혼합해 대출을 운용하는 것은 두 금리로 분산 운용하는 것인만큼 대출기간이 장기인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들은 금리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