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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펀드매니저의 전설 한국에 온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0-13 15:15

앤서니 볼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투자 부문 대표 방한

28년 동안 시장을 이긴 유럽 투자계의 전설 앤서니 볼턴이 한국에 온다.

피델리티 자산운용㈜ (www.fidelity.co.kr)은 앤서니 볼턴(Anthony Bolton)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투자부문대표가 10월 20일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앤서니 볼턴 대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주요 기관 투자자 미팅, 강연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앤서니 볼턴 대표는 `장기적으로 아무리 유능한 펀드매니저도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라는 통설을 뒤집은 펀드매니저로 유명하다.

그가 1979년부터 2007년까지 운용한 피델리티 스페셜 시츄에이션 펀드(Fidelity Special Situations Fund)는 28년 연속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연평균 19.5%, 총 14,820%의 수익률을 거두었다. "Be focused, detached and humble Anthony Bolton,"Investors Chronicle, March 30, 2009

이 수익률을 환산해보면 펀드의 설정 당시인 1979년에 십만 원을 위탁했다고 가정할 때, 앤서니 볼턴 대표가 펀드 운용에서 물러난 2007년 말 기준으로 일 억 사천팔백이십 만 원의 가치가 되었음을 뜻한다.

2007년 포트폴리오 운용에서 물러난 앤서니 볼턴은 2008년부터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투자부문 대표에 취임하여 회사의 전반적인 투자 과정을 감독하고 젊은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을 이끄는 선도자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1950년에 태어난 볼턴은 캠브리지 대학 (Cambridge University)에서 공학 및 비즈니스 스터디 (Business Studies) 우등 석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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