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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 “펀드투자 아직 긍정적” 인식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9-10 14:11

한국투신 5777명 참여 설문조사 결과 발표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이 지난 8월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자체 홈페이지(www. kitmc.com)와 주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한 `나에게 펀드란` 설문에 5천777명의 투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산운용사가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에 대해 투자자들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투자자들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수익률 악화를 경험 했음에도여전히 펀드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투자자들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펀드를 통한 자산 증식에 희망을 품고 있어 향후 펀드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했다는 평가다.

설문결과는 `꿈, 희망, 신뢰, 믿음` 등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답변이 32.16%(1,833명)로 가장 많았고 `실력의 결과, 높은 수익률, 기다림의 결과, 엣지(edge)있는 실력` 등 성과와 수익을 강조한 답변이 29.88%(1,703명)로 뒤를 이었다.

`투자의 기본` 15.81%(901명), `장기투자` 4.58%(261명), `가치투자` 3.67%(209명), `자산관리(재테크)에 필수` 3.32%(189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부정적인 답변으로는 `위험하다` `판도라의 상자다` `천당과 지옥이다` `힘들다` `필요악이다` 등이 나왔다.

`e롭고 U용한 친구` 등 재치 있는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정찬형사장은 "최근 우수한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주식형 펀드인출 등의 환매가 지속되는데 대해, 투자자가 생각하는 펀드의 의미를 직접 듣고 싶었다." 라고 본 이벤트를 설명하며, "투자자 대부분이 펀드에 대한 긍정적 희망의 생각을 하고 계신데 대한 결과를 보고 펀드운용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재산증식의 동반자로써 앞으로 더욱 전력 다한 운용을 통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통계는 성별로 남자 55% 여자45%, 연령대별 20대 38%, 30대 35%, 40대 15% 이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번 설문 응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넷북 5대, 아이팟 5대, 스타벅스 커피음료권 3000매를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9월11일(금)부터 한국투자신탁운용 홈페이지(www.kitm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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