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證, 19~20 양일간 연 21% 기회 슈퍼스텝다운 ELS 판매

김경아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8-17 10: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증권은 기업은행과 삼성테크윈을 기초자산으로 3년 후 주가가 최초 설정시보다 4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21%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2609회`를 100 억 한도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슈퍼스텝다운 구조이기 때문에 하락배리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즉, 투자기간 중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도 원금손실 조건이 확정되지 않고, 만기시 주가만 고려해 수익 지급 여부를 판단한다.

이상품의 만기는 3년이지만,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도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주가가 중간가격 결정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 이상(4, 8, 12개월), 85% 이상(16, 20, 24개월), 80% 이상(28, 32개월) 이면 연 21%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시 최초설정시보다 45% 이상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상승한 주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만기 전까지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이 없는 슈퍼스텝다운형 ELS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면서 “또, 4개월 후 주가가 현 수준에서 10%수준 하락해도 조기상환 되기 때문에 직접 투자에 비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3년 만기로 삼성중공업과 삼성전기의 주가가 4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21%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2608회`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