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지수연동예금 9-8호`는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시 최고 연 16.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9-8호 (1년제)`,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7.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9-8호 (1년제)`, 만기주가가 기준주가보다 3% 이상 높으면 연 6.0% 금리를 지급하고 주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형 9-8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13.2%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9-8호 (1년제)`, 1년 만기 상품보다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고수익 상승형 1.5 9-8호 (1년 6개월제)`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시장이 현재보다 30~40% 정도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 `고수익 상승형 9-8호 (1년제)`, 중도적인 위험선호도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조금의 상승으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승 안정형 9-8호 (1년제)` 혹은 `안정형 9-8호 (1년제)`, 주가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경우 `고수익 하락형 9-8호 (1년제)`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개개인의 주식시장 전망과 위험선호도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선택하여 원금은 보장하면서 시중금리를 뛰어넘는 수익기회를 추구할 수 있다.
각각 500억씩 총 2,5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모든 상품이 1년이상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온라인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경기부양을 위한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저금리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위험관리를 하면서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고, 이러한 인식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최근 지수연동예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