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기존에 각 퇴직연금사업자가 시행하던 각종 컨퍼런스나 일반 교육과정과는 달리 개별 기업단위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맞춤형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퇴직연금 총론’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제도설계’ ‘연금계리’ ‘회계세무 및 K-IFRS’’자산관리’’퇴직연금운영(업무), ‘퇴직연금 도입프로세스 및 주요 Issue’ 등이 있으며 총 8시간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개별 기업의 요청에 따라 교육시간과 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각 기업의 인사, 재무 등 퇴직연금과 관련된 실무자들이 맞춤식 교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몇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반응이 좋아 정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